수원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17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과시상금 100만원을 기부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20일 전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이번 100만원은 토지정보과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 ‘찾아가는 부동산교실’이 ‘2012 하반기 성과시상금 심사’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받은 시상금이다.
직원들은 시상금을 건전한 기부문화 실천을 통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며 기부를 결정했다.
윤수현 시 토지정보과장도 “표창이라는 영예와 함께 어려운 이웃도 돕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부동산교실’은 부동산에 관심있는 주부와 시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으며, 지난 4월~6월에 동 주민센터와 구청, 수원보훈회관 등에서 순회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99%의 만족도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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