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마을과 드라마로 말하기를 ‘체험으로 배우는 영어’

발달단계에 맞는 창의적 영어교육을 펼치는 파인슐레어학원

지역내일 2012-12-31


“영어를 공부하기보다 우리말을 습득하는 것처럼 알아가는 거죠.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나라에서 아주 쉽게 영어를 접근하고, 노력하지 않아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죠.”
파인슐레어학원 김정숙(Cindy) 원장은 파인슐레어학원의 교육 목표를 이렇게 설명했다. 파인슐레어학원은 영어 유치부와 초등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마을, The World, 스토리&파닉스 실용회화 중심의 스피킹 강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다양한 컨텐츠로 언어를 익힌다
장항동에서 12월에 정발산동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새롭게 꾸민 공간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개 층으로 꾸며진 학습 공간은 학생들이 즐겁고 편안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공간은 전반적으로 유아와 초등 학년 눈높이에 맞게 밝고 환하다. 코너에 꾸며진 동물 모형 코너, 주제에 맞는 인테리어는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고 싶은 호기심을 자극한다.
파인슐레어학원은 모국어를 배우듯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여긴다. 파인슐레어학원의 특성화된 프로그램인 영어마을은 언어 뿐 아니라 문화 전반을 학습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파닉스로 스스로 영어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읽기 능력부터 창조적인 언어 구사 능력까지 고루 갖출 수 있도록 학습한다. 쓰기와 문법 수업으로 에세이, 문법 등을 배운다. 다양한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도서관은 집에서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엄선한 원어민 강사
파인슐레어학원은 3~7세의 유치부와 초등부를 운영한다. 모든 수업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진행하는데 이렇게 영어를 배운 아이들은 이중 언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게 된다. 창피해하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원어민 교사에게는 영어로, 한국인 교사에게는 한국말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변해 간다는 것이 김정숙 원장의 설명이다.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어려서부터 많이 접하게 해 굳이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될 수 있는 아이로 키우는 것이 파인슐레어학원의 목표다.
파인슐레어학원은 원어민 강사를 뽑을 때 에이전시를 거치지 않고 직접 면접한다. 중요하게 물어보는 것은 교육에 대한 철학이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인지, 엄마 입장에서 아이만을 생각하고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인지 본다. 
유치부는 유치누리과정을 함께 수업하며, 7세반은 원어민 선생님이 담임을 맡고, 이중언어 선생님이 보조담임을 맡게된다.


책으로 세계를 여행하는 파인슐레 영어마을
파인슐레어학원 영어마을은 아이들이 흥미로워하는 주제로 각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영어로 소개한 교재로 공부하고 영어마을 코너에서 상황별 회화를 배운다. 교재에는 음식과 의상, 지리, 역사 등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실려 있다. 문화를 이해하며 자연스럽게 회화를 배운 아이들은 집에 가서 또 다시 부모와 복습을 할 수 있다.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같은 내용이 제공되기 때문이다. 영어마을 수업은 유치부와 초등부가 연령별로 발달 단계에 맞게 활용하고 있다.
특강으로 진행하는 영어 드라마는 피터팬, 신데렐라 등 명작을 활용해 3개월 마다 공연을 완성한다. 대사를 외우고 노래를 부르고 집에서는 온라인으로 배우며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익힌다. 사파리 수업도 독특하다. 한국어로 진행되는 과학 탐구 영역의 창의 프로그램으로 공룡, 해양 동물 등을 배운다. 책과 교구, 모형을 활용해 흥미롭게 과학 영역을 배울 수 있다.


실용회화 중심의 스토리&파닉스
파인슐레어학원은 외국어로서 영어를 배우는 거부감과 부담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엄선한 교재를 사용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파닉스 교재는 흥미롭기 때문에 한결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캐릭터로 문자를 인식하기 때문에 어린 연령의 아이들이 언어에 즐겁게 접근할 수 있다.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의 4대 영역을 아우른 교재 ‘Rising Star’는 파인슐레어학원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다. 파닉스와 스토리북을 매달 CD와 함께 집으로 보내기 때문에 어학원에서는 선생님과, 집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공부할 수 있다.
초등부는 미국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로 배운다. Discussion, Project 등 학습 과정 뿐 아니라 학습 목표와 교수법까지 현지에서 배우는 방식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초등부는 특히 NEAT에 대비한 수업으로 쓰기, 에세이, 미디어 수업을 진행한다. 월수금정규반이 운영되며, 화목반은 쓰기가 강화된 프로그램이다.
파인슐레어학원은 매주 목요일 오픈클래스를 운영한다.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파인슐레의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문의 031-902-0505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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