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올 들어 11월말까지 서울 거주자들이 서울 이외 지역에서 사들인 아파트는 2만951세대였으며, 이중 원주가 1천587세대로 가장 많았다고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 고양 1천406세대, 남양주 947세대 순이었다.
서울 거주자들이 지난해 서울 이외 지역에서 구입한 아파트는 4만2천388채 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절반으로 줄었다.
중소형 물건이 많고 서울에 비해 매매가도 저렴하고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해 아파트 상승가 기대로 원주 아파트에 투자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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