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3630지구 구미장미로터리클럽(회장 이갑선)이 지난 20일 시립도서관 강당에서 구미지역 대표와 20개 클럽 회장 총무 및 경주 천마로터리클럽 회장 회원, 형곡리틀랙트 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체 장애인 30명에게 휠체어(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구미장미로터리클럽은 이날 20주년 기념식 및 경주 천마로터리클럽 자매 결연식 행사에서 구미시를 통해 지체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등록 장애인 30명에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보장구(휠체어) 구입비 중 자부담분 1인 10만원 총 300만원을 후원해 휠체어 30대를 전달했다.
구미장미로털리클럽 나혜 이갑선 대표는 “2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로터리클럽 ''섬김으로 평화를''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적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지체 장애 이웃에게 휠체어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뜻 깊은 날에 40여명의 회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체 장애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준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며 구미시에서도‘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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