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2년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군산쌀 2개 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의 쌀 브랜드 1870여개 가운데 최고의 12개 고품질 브랜드만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제희RPC의 ''철새도래지쌀'', 회현 농협의 ''옥토진미 골드''가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시민의 모임이 참여해 전년 쌀 품질평가(1차), 서류 및 현장평가(2차), 금년 쌀 품질평가(3차)를 통해 12대 브랜드를 엄선했으며
최종 선정된 12개 브랜드 중 군산쌀 2개 브랜드가 선정된 점은 도 단위에서 1개 브랜드 선정도 어려운 평가에서 군산쌀은 2개 브랜드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다른 지자체와 관련기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철새도래지쌀은 2005년부터 7년 연속, 옥토진미 골드는 2009년, 2010년, 2012년 3년 연속 수상하는 신화를 이뤄냈다.
군산시 쌀 브랜드가 이와 같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2003년부터 시가 매년 30억~44억 원의 예산으로 권역별 토양에 맞는 맞춤형복합비료를 무상으로 공급해 미질을 높인 점과 생산표준매뉴얼을 제작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관리조례를 제정하여 생산 및 유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등의 차별화된 유통시책을 펼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산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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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쌀 브랜드 1870여개 가운데 최고의 12개 고품질 브랜드만을 선정하는 평가에서 제희RPC의 ''철새도래지쌀'', 회현 농협의 ''옥토진미 골드''가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소비자연맹, 소비자 시민의 모임이 참여해 전년 쌀 품질평가(1차), 서류 및 현장평가(2차), 금년 쌀 품질평가(3차)를 통해 12대 브랜드를 엄선했으며
최종 선정된 12개 브랜드 중 군산쌀 2개 브랜드가 선정된 점은 도 단위에서 1개 브랜드 선정도 어려운 평가에서 군산쌀은 2개 브랜드가 선정됐다는 점에서 다른 지자체와 관련기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철새도래지쌀은 2005년부터 7년 연속, 옥토진미 골드는 2009년, 2010년, 2012년 3년 연속 수상하는 신화를 이뤄냈다.
군산시 쌀 브랜드가 이와 같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2003년부터 시가 매년 30억~44억 원의 예산으로 권역별 토양에 맞는 맞춤형복합비료를 무상으로 공급해 미질을 높인 점과 생산표준매뉴얼을 제작해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관리조례를 제정하여 생산 및 유통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등의 차별화된 유통시책을 펼친 점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무엇보다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 땀 흘린 농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군산쌀이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쌀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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