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우리병원에서 방과후아카데미 늘예솔 청소년들에게 유니폼을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동안 우리병원은 늘예솔 어린이들에게 건강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하면서 남다른 의료봉사서비스를 지원해왔다. 이는 지난 9월 20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에서 늘예솔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와 건강지원 서비스를 위한 협약식을 하고 인연을 맺으면서 시작되었다. 협약식을 맺은 배경은 우리병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시작한 공익사업으로, 늘예솔 아이들의 성장정밀검사와 구급약을 지원하고 또 친구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축구공과 유니폼을 전달하였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병원은 사랑나누기, 희망더하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고 한다. 이 캠페인은 관절, 척추분야를 대표하는 우리병원이 그동안 병원을 사랑해준 분들에게 받은 은혜를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더불어 소외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누고자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봉사 활동이라는 것. 지난 추석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송편을 만들고 또 얼마 전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병원과 안양2동 주민센터 그리고 안양2동 부녀회원들과 함께 치른 김장김치 행사는 손수 담근 500포기의 김치를 안양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보람을 느낀 행사여서 뜻깊었다고 한다. 이밖에 지역사회 건강지킴이 역할을 위해 만안경찰서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고, 찾아가는 도민안방 의료지원서비스들 통해 30∼70대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을 체크해주며 평소 아팠던 무릎척추질환에 대한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광열 원장은“우리병원은 지난 2008년 개원한 이래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성장해 왔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써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지원과 무료봉사 등 봉사하는 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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