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초~행사장 셔틀버스 운행
2011년 거가대교 개통 1주년 기념으로 처음 열린 송년불꽃축제가 올해도 열린다.
2012 송년불꽃축제는 ‘거제의 빛, 세상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거가대교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행복한 음악선율과 거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거제시민과 거제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시민페스티벌, 추억과 낭만의 음악콘서트, 송년 시낭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부대행사로는 희망소원지 쓰기, 민속연날리기 체험, 대구떡국 나눔행사 등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3막으로 연출되며, (1막) ‘거제의 비상’, (2막) ‘블루시티 거제’, (3막) ‘거제의 빛, 세상을 수놓다’는 거제의 희망과 비전을 담아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람객들의 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2,000여 대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외포초등학교(대구축제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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