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로 학습 성향 개선과 100% 성적 올리기

철저한 개인별 맞춤 수업진행과 강사 재신임제도 운영

지역내일 2012-12-20

전교 1등이 다니는 학원에 내 아이를 보낸다고 해서 무조건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옆집 철수가 쓰는 교재를 따라 샀다고 해서 내 아이의 실력이 느는 것도 아니다. ‘어느 학원이 좋다더라’, ‘어떤 교재가 좋다더라’ 하는 건 해당 학생에게 딱 맞는 학습 여건을 제대로 찾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다.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 학습 교재는 따로 있다. 정확한 진단, 꼼꼼한 학습계획,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뿐이다. 2000년 과외가 합법적으로 허용됐던 그 시기부터 국내최장수 1:1 방문과외전문업체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맞춤교육’을 찾아가 성적 확실하게 올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전문가들에 의한 체계적인 수업 진행
맞춤교육에 소속된 강사들 중에 대학생은 없다. 모두 5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1987년부터 과외를 해왔다는 김재규 대표는 “과외 강사에게 경험은 아주 중요합니다. 무조건 일류대를 나왔다고 해서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아이들의 다양한 반응과 성향을 접해본 강사여야 수업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을 수 있습니다. 제 경험상 5년 이상의 경력이 쌓여야 어떤 학생을 만나던 수업에 확실한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맞춤교육’에는 현재 5년 이상의 강사 170여명이 소속되어 있다.
강사는 학생과 만난 후 2주 정도 아이를 파악하는 기간을 갖는다. 내신 성적표와 모의고사 성적표(고등학생의 경우)는 필수로 공개해야 한다. 그래야 구체적인 학습 목표를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3-4개월 뒤에는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고 성적 결과에 따른 강사 재신임을 결정하게 된다. 수업 기간이 길어져 목표를 향한 노력이 느슨해지거나 정에 이끌려 강사 교체를 요구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 ‘맞춤교육’이 십년 넘게 방문과외 전문으로 명성을 쌓게 된 이유다. 

개인별 맞춤목표설정과 맞춤학습계획
학습 목표를 설정할 때는 학생과 학부모, 강사가 밀착되어 학생의 학습 성향과 실력을 구체적으로 진단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 아이가 뒤로 물러서는 데 학습목표만 잘 세운다고 결과가 좋은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건 부모님의 마음에 드는 계획서일 뿐 현실성이 없다. 복습, 예습, 과제량에 대해 학생의 다짐도 받아야 한다. 부모의 눈에는 배우는 과정이 중요해 보일지 모르지만 결과는 학생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달려있다. 처음엔 이 모든 과정이 어렵고 낯설지 모르지만 3개월 뒤 단기 목표를 이룬 아이들은 스스로 변하기 시작한다. 첫 목표에 아쉬움이 컸던 부모들도 참고 기다리면 아이 스스로 목표를 높이 잡고 열심히 매진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볼 수 있다.
기본 수업은 주 1회나 2회로 진행된다. 강사가 방문했을 때만 책을 펴는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예습도 복습도 선생님과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주도가 되지 않으면 최상의 목표를 이루기는 어려우므로 강사는 주 1회 수업 쪽으로 아이가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유도한다. 혼자 책 펴는 것이 너무 힘든 학생들의 경우 내신 시간에는 주 3회 수업이 진행되기도 한다. 

학습과 함께 효과적인 입시컨설팅 진행
학생에 대한 정확한 판단은 효과적인 입시 컨설팅으로 이어진다. 고 3의 경우엔 전문적인 대입 컨설팅이 이루어지고, 고 1, 고2 학생들의 경우엔 진로 상담의 역할을 한다. 학생의 소질과 적성이 이미 파악되었으므로 목표 대학에 맞춘 입시 설계가 가능하며 고 3까지의 관리 또한 수월해진다.
입시에 대한 불안감, 내 아이의 정확한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기 때문에 오는 걱정은 ‘맞춤교육’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전국 고등학교의 교재와 학습 수준이 소속 선생님들을 통해 데이터화 되어 있고, 전체 혹은 과목별 강사들의 정기적인 회의와 세미나를 통해 학습 교재와 입시자료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부모가 모으는 입시자료나 학습 자료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부모가 찾는 과외 강사도 한계가 있죠. 최상위 성적만 내던 강사는 중위권 성적 이하 학생들의 고충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맞춤과외’는 이런 학부모의 한계와 학생들의 걱정을 오래된 경험과 노하우로 깨끗하게 정리해드립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와 현실적인 목표 조정으로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재규 원장의 설명이다.
아이가 가방을 들고 학원을 왔다갔다만 했지 공부를 하고 있지 않다고 느끼는 부모, 과외를 해도 내신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인 학생, 보다 효과적이고 긍정적인 멘토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경우라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맞춤교육’을 통해 학습 정체의 돌파구를 찾아보는 것도 좋겠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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