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부 "재점검 결과 좋으면 수출재개 기대"
통영 굴 등 한국산 패류의 대미수출재개를 위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남해안 지정해역 재점검 일정이 내년 1월로 최종 확정됐다.
또 굴 통조림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 해제 여부도 이달 중 결정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FDA가 한국의 패류위생관리 종합대책 이행실적 및 해역의 위생관리 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방한 일정을 ‘2012년 1월 중’으로 통보해 왔다.
덧붙여 수입제한 품목에 포함돼 논란이 일었던 굴 통조림 리콜 조치에 대한 재평가 결과도 이달 중 최종 답변을 보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현장 재점검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빠른 시일 내 대미 수출재개가 이루어 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어업인단체 등은 지난 3월 실시된 FDA의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패류생산해역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이행해 오고 있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패류위생관리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FDA의 점검과 상관없이 관련 업계가 화장실 사용 등 지금까지의 관행을 탈피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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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굴 등 한국산 패류의 대미수출재개를 위한 미국식품의약국(FDA)의 남해안 지정해역 재점검 일정이 내년 1월로 최종 확정됐다.
또 굴 통조림 제품에 대한 리콜조치 해제 여부도 이달 중 결정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FDA가 한국의 패류위생관리 종합대책 이행실적 및 해역의 위생관리 실태를 평가하기 위한 방한 일정을 ‘2012년 1월 중’으로 통보해 왔다.
덧붙여 수입제한 품목에 포함돼 논란이 일었던 굴 통조림 리콜 조치에 대한 재평가 결과도 이달 중 최종 답변을 보내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현장 재점검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빠른 시일 내 대미 수출재개가 이루어 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어업인단체 등은 지난 3월 실시된 FDA의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패류생산해역 위생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이행해 오고 있다.
농림수산부 관계자는 “패류위생관리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FDA의 점검과 상관없이 관련 업계가 화장실 사용 등 지금까지의 관행을 탈피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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