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에서 펼친 정책 중 ‘꿈나무과학멘토’가 구민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구정운영과 정책 수집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 동안 표본 1000가구 1990명(만15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제7회 유성구 사회조사’에서 확인됐다.
조사는 행정, 교육, 교통, 사회복지 등 7개 분야에 61개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4.45%포인트로 1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표했다.
응답자들은 유성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꿈나무과학멘토’(24.5%)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축제 및 문화공간 확충사업(23%), 행복누리봄사업(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8.4%가 자녀 교육비를 부담스러워하고, 주원인으로 보충교육비(71%)를 꼽아 ‘토요樂’, 방과후교실 등 아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61.3%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유성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탄력적 불법 주·정차 단속을 73.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직업 선택시 안정성(29.7%)과 수입(27%)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실업자를 위한 정책으로 재취업을 위한 직업 소개·정보제공을 41.7%가 원했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45.9%가 3년 전에 비해 생활여건과 문화·여가 생활 향유 여건은 좋아졌다고 한 반면, 보건의료 서비스(51.8%)와 사회보장제도(54.1%)는 변화 없음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38%가 지난 1년간 기부한 경험이 있고 35.9%가 후원사업 참여 의사를 보여 구의 ‘행복누리봄’ 사업 홍보를 강화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획실 강금자 계장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 각 부서에서 구정 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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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는 행정, 교육, 교통, 사회복지 등 7개 분야에 61개 항목으로 구성해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4.45%포인트로 10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공표했다.
응답자들은 유성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꿈나무과학멘토’(24.5%)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고, 축제 및 문화공간 확충사업(23%), 행복누리봄사업(1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자의 78.4%가 자녀 교육비를 부담스러워하고, 주원인으로 보충교육비(71%)를 꼽아 ‘토요樂’, 방과후교실 등 아이들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61.3%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유성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 각광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탄력적 불법 주·정차 단속을 73.8%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직업 선택시 안정성(29.7%)과 수입(27%)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실업자를 위한 정책으로 재취업을 위한 직업 소개·정보제공을 41.7%가 원했다.
사회복지 부문에서는 45.9%가 3년 전에 비해 생활여건과 문화·여가 생활 향유 여건은 좋아졌다고 한 반면, 보건의료 서비스(51.8%)와 사회보장제도(54.1%)는 변화 없음으로 응답했다.
응답자의 38%가 지난 1년간 기부한 경험이 있고 35.9%가 후원사업 참여 의사를 보여 구의 ‘행복누리봄’ 사업 홍보를 강화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기획실 강금자 계장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 각 부서에서 구정 수행에 필요한 각종 정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주민들이 원하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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