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다문화교육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제4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전정림중학교 김란주 교사가 ‘다문화교육부분’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교과부에서는 매년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급학교와 공유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문화 담당 교원 및 교육지원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올라온 61편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그 중 대전정림중학교 김란주 교사의 ‘글로벌 맘스, 교육의 중심에 서다!’가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전정림중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뿐만 아니라 그들을 받아들이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 교사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하는 이주민 어머니 교육 기부 봉사단 ‘글로벌 맘스’를 창단하고 다문화교육전용교실(어울누리)을 개설하는 등 다문화 이해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맘스’는 네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9개국 39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됐다. 9월 창단 이후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 및 세계 문화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다양한 다문화 사업들이 각급학교에 확산돼, 편견 없는 다문화 교육이 가능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대전시가 다문화교육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의 교육 및 문화 지원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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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에서는 매년 현장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각급학교와 공유하고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문화 담당 교원 및 교육지원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모를 통해 올라온 61편의 우수사례가 접수됐다.
그 중 대전정림중학교 김란주 교사의 ‘글로벌 맘스, 교육의 중심에 서다!’가 전국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전정림중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뿐만 아니라 그들을 받아들이고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와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 교사는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아이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하는 이주민 어머니 교육 기부 봉사단 ‘글로벌 맘스’를 창단하고 다문화교육전용교실(어울누리)을 개설하는 등 다문화 이해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맘스’는 네팔, 몽골,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중국,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9개국 39명의 어머니들로 구성됐다. 9월 창단 이후 현재까지 총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 및 세계 문화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다양한 다문화 사업들이 각급학교에 확산돼, 편견 없는 다문화 교육이 가능한 학교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며 “대전시가 다문화교육의 중심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문화 학생의 교육 및 문화 지원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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