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 5 가구백화점,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는 원 스톱 가구쇼핑

가격비교, 제품비교 통한 합리적인 쇼핑 공간

지역내일 2012-11-22

2012년 8월 21일 통계청의 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올 상반기에 집을 옮겨 이사를 한 사람은 391만 6000명으로, 1979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했다. 집값 하락, 전세값 상승, 이사비용 부담 등 많은 이유가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 분석이다. 그런데 이사를 하지 않으면 집안 분위기를 바꾸기가 쉽지 않다. 이사를 하지 않으면서도 우중충하고, 쓸모없이 늘어난 살림살이를 정리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가구 교체다. 구석의 작은 가구 하나만 바꿔도 보는 사람의 마음은 봄꽃처럼 화사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가구를 어떻게 바꾸는 것이 효과적일까? 어떤 브랜드의 어떤 소재 가구를 고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 유명 수입브랜드 가구와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탑 브랜드들이 다 모여 있어 비교와 선택이 쉬운 문정동 가든5 가구 백화점을 찾아가 보았다.


수입명품 브랜드에서 인테리어 소품까지
국내 유명 종합메이커, 유명아동가구, 수입 앤틱 가구, 주방가구, 침대 및 라텍스제조업체, 사무용가구 등 30여개의 가구 업체들이 가든5 Tool관 4층(이마트건물) 1,200여 평 공간에 모여 있다. 고객들이 발품을 많이 팔지 않고도 유명 브랜드들의 제품 비교가 가능하다. 전 매장이 통유리로 전시되어 있어 복도에서부터 디자인 비교가 가능하고, 유사 업종이 모여 있기 때문에 선의의 가격 경쟁도 하고 있다.
한 건물 내에 모여 있다 보니 날씨의 영향도 받지 않고, 채광 등 일조시간의 영향도 받지 않는다. 비나 눈 오는 날에도 얼마든지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하고, 평일 퇴근 시간 이후에도 낮같은 환경에서 쇼핑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가구 매장은 공간 확보가 우선입니다. 넓고 쾌적한 환경에 놓여있는 가구일수록 돋보일 수밖에 없죠. 진열되어 있는 가구나, 보러 오신 고객들이나 따뜻하고 쾌적한 호텔 수준의 환경에서 쇼핑을 즐기니 선택에 대한 만족도가 높습니다. 또 제품비교와 가격비교가 바로 바로 되니 후회 없는 선택이 가능하죠. 국내 인기 높은 가구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니 발품을 많이 팔지 않아도 돼서 고객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이근덕 상인회 회장의 말이다.


최고 수준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부분의 입점 업체가 중간 유통 과정 없이 공장에서 바로 들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가격의 거품이 빠졌다. 가구단지마다 크게는 20% 이상 차이나는 가격에 소비자들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하지만 가든 5 가구백화점에서는 그 자리에서 즉시 가격 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호에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흥정을 잘 못하는 경우일지라도 가든 5에서는 한 업체만 방문해서 구매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다. 이웃 업체로의 방문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업체 2-3곳을 방문하다보면 저절로 합리적인 가격 선을 찾을 수 있게 된다.
교통은 3호선 장지역과 연결되어 있어 그 어떤 가구거리보다 서초, 강남, 송파, 강동, 광진, 분당, 용인, 하남, 안양 등 수도권 고객들의 방문이 쉽다. 주차 또한 편리하다. 구매와 상관없이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조사 여건도 좋은 편이다. 평소에 문화센터를 찾아가듯 가구백화점을 방문해도 좋다. 가구도 아는 만큼 보이고 눈으로 직접 볼수록 안목도 는다. 가구백화점에 들렸다가 근처 마트를 방문해 장을 보면 시간도 절약된다.


극장, 식당, 백화점까지 문화 쇼핑이 가능한 곳
“주말 고객이 많은 편입니다. 가든 5안에 극장과 백화점도 있으니 함께 손잡고 데이트 나온 예비부부들이나 신학기를 앞둔 어린 학생들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주부들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그 자리에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종류의 가구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업체의 가구를 동시에 비교할 수 있으니 주부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이 회장의 설명이다.
3년의 짧은 역사지만 NC 백화점과 송파 CGV, 이마트와 킴스클럽, 푸드 코트, 스케이트장이 함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라 다양한 목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가족나들이의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추세다. 가구 백화점에서 구입한 가구는 전국 어디로든 배달이 가능하다. 기간은 제품마다 다르지만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저녁 8시까지다. 12월 말까지는 창립 3주년 빅 세일 행사가 진행된다.
문의: 상인회 (02)2047-455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