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2월 15일(토)∼17일(월) 19:30
장소 :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VIP석 15만원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주최 : 청주예술오페라단 & 청주 CBS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을 그려낸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이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청주청원 통합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충청북도와 청주시가 후원하며 160여 명의 오페라단원들이 동원되는 거대한 규모의 공연이다.
청주예술오페라단과 청주예술합창단, 청주예술오케스트라, CBS어린이 합창단이 하나가 되어 공연의 배경이 되는 1830년경의 파리로 관객을 초대할 예정이다.
박민 공연기획실장은 “이번 라보엠을 위해 국내 정상의 성악가들과 합창단오케스트라 국내 유명 제작진들이 대거 출연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고급 문하를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공연을 소개했다.
푸치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라보엠’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미미 역에 소프라노 박미경, 김계현, 로돌프 역에 테너 김경여, 하만택, 무젯타 역에 소프라노 이연주, 김은미 마르첼로역에 바리톤 양진원, 김종우 등을 비롯해 실력파 성악가들이 대거 무대에 선다.
서보배 리포터 bobalove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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