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올해 12월 ‘이달의 기업’으로 평화오일씰공업㈜을 선정하고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 신윤식 경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1997년 설립한 평화오일씰공업㈜(대표 김동관)은 ‘3BEST MAKER (Best Products, Best Environment, Best Life)‘기업문화창출을 통한 경영혁신을 추진, 국내 자동차회사에서 사용되는 고무씰링 부품의 65%를 공급하는 지동차부품 전문회사.
또 이 업체는 오일씰업계 최초로 지난 1994년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고품질의 부품생산을 위해 연간매출액의 5%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매년 평균 7건 이상의 특허를 출원 등록한 R&D 기업이다.
이런 노력의 결과 평화오일씰공업(주)는 지난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터로부터 ‘노사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 되었고, 지난 5월 ‘신품질혁신 대상’ 9월에는 ‘국가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이 업체는 노사협의회와 내근로복지기금협의회, 산업안전보건 협의회 등의 정기적인 협의체를 운영 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 발전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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