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보편적 교육복지정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습준비물 지원정책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능률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 사업비 56억원을 투자, 초등학생 11만여명에게 1인당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 지원금 학생1인당 3만원보다 대폭 늘어난 규모이다.
전북도교육청이 지난달 2일부터 10일간 학부모 77,9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습준비물 지원과 관련, 경제적 부담 완화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0.3%(54,684명)가 많은 도움, 27.3%(21,209명)이 약간 도움된다고 밝혀 총97.6%가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1,837명)에 불과했다.
또 학습준비물 지원규모에 대해 학부모의 80.8%(62,327명)가 적당하다고 답변했고, 부족하다는 응답은 14.3%, 많다는 답변은 4.9%(3,765명)였다. 또 학교를 통해 학습준비물 지원목록을 안내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엔 79.8%(68,177명)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안내경로는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교육설명회, 알림장 순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전북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능률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초등학생 학습준비물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는 도교육청 사업비 56억원을 투자, 초등학생 11만여명에게 1인당 5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 지원금 학생1인당 3만원보다 대폭 늘어난 규모이다.
전북도교육청이 지난달 2일부터 10일간 학부모 77,9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습준비물 지원과 관련, 경제적 부담 완화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70.3%(54,684명)가 많은 도움, 27.3%(21,209명)이 약간 도움된다고 밝혀 총97.6%가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1,837명)에 불과했다.
또 학습준비물 지원규모에 대해 학부모의 80.8%(62,327명)가 적당하다고 답변했고, 부족하다는 응답은 14.3%, 많다는 답변은 4.9%(3,765명)였다. 또 학교를 통해 학습준비물 지원목록을 안내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물음엔 79.8%(68,177명)이 그렇다고 답변했다. 안내경로는 가정통신문, 홈페이지, 교육설명회, 알림장 순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