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알코올상담센터, 책임음주문화만들기 캠페인 실시
안양시보건소는 알코올상담센터와 함께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안양역사에서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임음주문화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개인별 음주습관과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하고 가상음주체험을 통해 알콜 중독 위험에 있는 고위험대상자를 선별하여 치료를 유도하고 책임음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 확산을 위해 열렸다. 안양시 만안구보건소 5층에 위치한 알코올상담센터는 2007년부터 청소년을 위한 음주 폐해예방 교육사업과 알코올 의존자들을 위한 재활프로그램, 가족 전문상담, 자녀캠프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안양시, 경영수익사업 발굴 제안공모 실시
안양시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경영수익사업 발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경영수익사업은 사경제를 침해하지 않으면서 공익성과 경제성이 있는 사업으로 지역경제와 지역개발 유발 효과가 있어야 하는 사업이다. 응모대상은 안양시 시민과 공무원 및 안양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 및 자영업자로 공모분야는 모래, 자갈, 석재, 천연수, 약수, 온천 등 천혜자원의 개발수익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이나 공원묘지, 위락시설, 공용주차장 등 설치 운용할 수 있는 사업, 관광 위락지 시설 확충 운영, 지역토산품 개발, 장려 또는 생산공장 운영가능 사업, 개발이익이나 재활용의 극대화를 꾀할 수 있는 사업 기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안양시 늘푸른합창단, 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수상
안양시 늘푸른합창단이 지난 7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2 전국실버합창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실버합창단경연대회는 노년층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도모하고 합창 음악 활성화를 위해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실버합창단 57개 팀이 참여, 그 중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기량을 겨룬 결과 안양시 늘푸른합창단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 합창단은 안양시 평생학습원 취미교실 회원으로 60세 이상 노년층으로 구성되어 총 5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합창단으로 발족,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각종 지역 행사에 초청되어 공연하는 등 그동안 실력을 널리 인정받아 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