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 가득한 부자천안’을 지향하는 천안시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예비 아빠엄마들을 위해 신생아 작명서비스를 시작한다.
천안시는 자녀 이름 짓기를 고민하는 부부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있는 민간자원을 활용해 출산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일 불교연합회 기독교연합회 작명가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10명의 작명가를 ‘천안시 신생아 작명 재능기부자’로 위촉했다.
작명서비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청 여성가족과(521-5373∼4)나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홈페이지(www.momsworld.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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