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상황 현장점검에 나선다. 전북도교육청은 11월초부터 한달동안 초등학교 30곳, 중고등학교 28곳 등 총58개 학교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운영현황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전북도교육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프로그램 강사관리, 자유수강권 지원 실태 등을 확인한다. 또 돌봄교실 환경개선비에 대한 집행상황을 확인하고, 돌봄강사 채용, 운영계획 수립과 집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도교육청은 현재 지역교육지원청별로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을 운영, 일선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내년 방과후학교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에 현장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108개 학교가 교과부의 온종일 돌봄교실에 선정돼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 기업에도 지방 교육청으로선 드물게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3곳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초 전북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사교육비 감소율 1위를 차지한 것도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활성화를 그 배경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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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각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 프로그램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프로그램 강사관리, 자유수강권 지원 실태 등을 확인한다. 또 돌봄교실 환경개선비에 대한 집행상황을 확인하고, 돌봄강사 채용, 운영계획 수립과 집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도교육청은 현재 지역교육지원청별로 방과후학교 컨설팅단을 운영, 일선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내년 방과후학교 사업계획 수립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번에 현장 점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108개 학교가 교과부의 온종일 돌봄교실에 선정돼 서울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대학 주도 방과후학교 (예비)사회적 기업에도 지방 교육청으로선 드물게 전북대 전주대 군산대 3곳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초 전북도교육청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사교육비 감소율 1위를 차지한 것도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활성화를 그 배경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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