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원일로 평원로 일방통행구간 지중화 및 미관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7일 오후 2시에 자유시장 인근 문화의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도심 미관개선공사는 2010년 4월 경찰청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모델도시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3억 원, 도비 10억 원을 지원받고 민자 80억 원 투입해 총사업비 294억 원이 소요되었다.
신호 연동화, 신호체계 개선,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개선, 무신호 교차로 통행우선권 확립, 표지?표시체계 정비, 비보호 좌회전 확대 등이 시행됐다. 원주시 만의 특화사업으로 무실택지 내 회전교차로 설치, 원일로?평원로 일방통행을 포함한 미관개선공사, 가공선로지중화 등 침체된 구도심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들도 함께 추진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