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원주시가 제출한 강원도 발전종합계획 변경안(반환공여지 캠프롱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지난 해 6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확정된 안을 작년 9월 행정안전부로 상신하여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올해 10월에 행정안전부장관의 최종승인이 이루어진 것이다.
원주시는 한국전쟁 중인 1951년부터 미군측에 공여되어 지역발전의 저해요소가 되었던 미군기지(캠프롱)를 매입하여 친환경적인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는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2013년부터 국방부와 캠프롱 부지 매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16년까지 토지매입 및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완료한 후 2018년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위해 토지매입비 694억원 및 시설사업비 413억원 등 총 110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454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도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시 반환공여지 주변지역 개발사업으로 개설하고 있는 원주IC~가치래미 도로개설공사 외 가현1길(중로1-91호) 도로확장공사도 승인되어 2017년까지 국비 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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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한국전쟁 중인 1951년부터 미군측에 공여되어 지역발전의 저해요소가 되었던 미군기지(캠프롱)를 매입하여 친환경적인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을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원주시는 관련 절차가 완료되는 2013년부터 국방부와 캠프롱 부지 매입을 위한 MOU를 체결하여 2016년까지 토지매입 및 토양오염정화사업을 완료한 후 2018년까지 공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위해 토지매입비 694억원 및 시설사업비 413억원 등 총 110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총 454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도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시 반환공여지 주변지역 개발사업으로 개설하고 있는 원주IC~가치래미 도로개설공사 외 가현1길(중로1-91호) 도로확장공사도 승인되어 2017년까지 국비 4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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