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성산구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 ‘인기’

지역내일 2012-11-02

창원시 성산구가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310필지(298,309㎡)의 조상땅을 찾아줘 인기를 얻고 있다.
‘조상땅 찾기’란 재산(토지)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소유한 토지를 알 수 없는 경우, 상속관계 및 본인여부를 확인한 후 재산명의자의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로 전국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를 이용해 사망한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
본인 및 민법상 사망자의 재산상속권이 있는 자가 직접 방문·신청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재산명의자의 제적등본(2007년 12월 31일 이전 사망), 재산명의자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 신청인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이며, 대리인 신청 시 위임장과 위임인 및 대리인 신분증에 각각 자필서명이 필요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재산 유무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또한 모르고 있던 재산도 알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원상의, 맛집책자 ‘뭐무꼬’ 개정판 발간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지역 음식문화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지역기업인, 근로자들의 식도락을 위해 지역의 맛집을 소개하는 2012년 우리 지역 맛집 100선 ‘뭐무꼬?’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된 2012년 우리 지역 맛집 100선 ‘뭐무꼬?’는 새로운 맛집을 추가해 소개했으며 지역 음식문화가 투영된 음식 테마거리를 약도와 함께 수록해 한층 더 풍성하게 구성했다.
식당 선정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추천을 받은 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른 집과는 차별된 맛과 분위기를 내는 식당, 직장동료는 물론 가족과 벗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집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책자에 게재된 맛집 100선 중 75개 식당은 창원에 나머지는 진주, 양산, 거제, 하동 등 도내 17개 시·군의 맛집으로 구성돼 있다.
책의 모든 내용은 상의 웹사이트(changwon.korcham.net)에서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서도 검색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에 수록할 계획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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