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르네상스미술학원‘변화하는 입시방향 모색전’전시회 개최

지역내일 2012-11-02

개원 18주년을 맞이하는 구미 입시미술전문학원인 르네상스미술학원(원장 강도원규)이 ‘변화하는 입시방향 모색전’이라는 주제로 재원생을 중심으로 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저축은행 전시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중·고등부 1, 2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중 틈틈이 준비한 작품 80여 점을 지난 13, 14일 양일간 전시했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아이디어와 미술에 대한 이해, 미술과 함께 소통하고 ‘자신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해 보는 기획전’으로 준비하였다”는 강도원규 원장(홍익대 졸업, 석사)은 “다양한 주제 선정으로 자신만의 주도적인 실기학습과 구상표현을 통해 창의력과 논리적인 사고, 표현력의 극대화를 이룰 수 있었던 전시회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기발하고 톡톡 튀는 작품들이 고루 전시되어 전시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강 원장은 “이번 전시회는 구미 입시미술의 창출과 다순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품 전시회가 아닌, 학생들이 뚜렷한 동기목표를 가지고 학생 개개인을 가꾸는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설명하면서 “예비 아티스트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원장은 앞으로도 예술적인 환경 속에서 창의력을 키우며 풍요로운 인성을 가꾸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예비아티스트의 미래의 꿈을 위해 미술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입시미술의 길잡이가 되는 학습의 장이 되어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 르네상스 미술학원은 지난 1996년 구미시 원평동에 개원한 이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2012년 단 한해에 ‘홍익대 9명 합격’과 수많은 예비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등 미대입시 명문으로 자리 잡은 미술학원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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