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그리스>

한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뮤지컬

지역내일 2012-12-13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브로드웨이 베스트셀러 뮤지컬 <그리스>가 돌아왔다. 2003년 한국 초연 무대를 가졌던 뮤지컬 <그리스>. 올해 2012년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과 내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아 더욱 강력해진 무대로 돌아왔다.
 뮤지컬 <그리스>는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을 뜻하는 말로 1950~60년대 미국 청소년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뮤지컬 배우 등용문으로 불리며, 화려한 외모의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해왔다. 역대 엄기준, 조정석, 주원, 김무열, 지현우, 강지환, 이선균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공연은 정민, 고은성, 이지윤, 김보선 등 신예 배우들과 ‘개그콘서트’ 3인방 노우진, 이동윤, 유민상이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방학을 마치고 새 학기를 맞는 교정. 대니를 중심으로 한 티버드파의 남학생들과 리조를 리더로 하는 핑크레이디파의 여학생들은 방학 동안의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핑크레이디파의 프렌치는 전학 온 샌디를 데려와 리더 리조에게 소개시킨다.
남자들은 대니에게 해변에서 있었던 화끈한 그녀와의 사랑 이야기를 듣고, 여자들은 샌디에게서 순수한 남학생과의 사랑이야기를 듣는다. 샌디가 그 남자의 이름이 ‘대니 주코’라고 말하자 여자아이들은 놀라며 대니와 샌디를 대면시킨다. 대니는 샌디를 보자 자신의 허풍이 들통 날까봐 당황하며 외면하고 샌디는 그런 대니의 행동에 마음이 상한다. 둘 사이에는 자꾸 사소한 오해가 계속된다. 그러던 중 댄스콘테스트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과연 대니와 샌디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다시 솔직해질 수 있을까?
뮤지컬 그리스는 내년 1월 20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588-5212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i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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