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 용재오닐의 지휘로 다문화가정 아이들 23명이 콘서트 개최
다문화아동으로 결성된 ‘안녕?! 오케스트라’가 ‘엄마의 자장가’를 주제로 연말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차드 용재오닐의 지휘로 열린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편견에 가려진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찾아내려는 기획의도로 MBC와 안산시 협력으로 지난 3월, 23명의 아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휘자로 리차드 용재오닐이, 멘토로는 팝페라가수 카이가 함께 했다.
이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사연은 지난 9월 MBC에 다큐멘터리로 방송되기도 했다.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2회 3시간씩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 모여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파트별로 연습해왔으며,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는 합숙훈련까지 하면서 열정을 쏟고 있다.
콘서트는 작은 별, 크리스마스캐럴 메들리, 아리랑, You raise me up, 자장가 등 14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티켓은 12월 20일까지 MBC 안녕?! 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2월 30일 현장에서 무료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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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아동으로 결성된 ‘안녕?! 오케스트라’가 ‘엄마의 자장가’를 주제로 연말 단독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12월 30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세계적인 비올리스트인 리차드 용재오닐의 지휘로 열린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다문화 가정이라는 편견에 가려진 아이들의 진짜 모습을 찾아내려는 기획의도로 MBC와 안산시 협력으로 지난 3월, 23명의 아이들로 구성됐다.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지휘자로 리차드 용재오닐이, 멘토로는 팝페라가수 카이가 함께 했다.
이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사연은 지난 9월 MBC에 다큐멘터리로 방송되기도 했다.
‘안녕?!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매주 2회 3시간씩 안산시 외국인주민센터에 모여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 파트별로 연습해왔으며, 이번 콘서트를 앞두고는 합숙훈련까지 하면서 열정을 쏟고 있다.
콘서트는 작은 별, 크리스마스캐럴 메들리, 아리랑, You raise me up, 자장가 등 14곡을 연주할 계획이다. 티켓은 12월 20일까지 MBC 안녕?! 오케스트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12월 30일 현장에서 무료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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