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12월 14일까지 경영안정자금 융자신청을 계속 접수받는다. 단,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어 자금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은 조기에 신청해야 한다.
아산시는 지난 9월까지 관내 99개 업체에 266억원의 경영안정자금을 융자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155억원보다 11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 자금난을 겪고 있는 성장 유망한 중소기업체에 단기 저리로 융자 지원함으로써 경영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원대상은 제조업 영위기간이 3년 이상, 제조업 전업률이 30%이상으로 관내에 공장 등록한 업체다. 융자한도는 3억원 이하며, 이차보전금리는 2.0%(2년 거치 일시상환)와 1.75%(1년거치 2년 균분상환)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기 지원받은 자금을 조기 상환 또는 상환 완료 후 1년 이내 재신청할 수 없다.
경영안정자금 지원 희망 기업은 아산시청 기업지원과(540-2078)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아산시 기업사랑(http://giup.asan.go.kr/)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