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천 주변 상가, 재래시장 활성화 기대

지역내일 2012-12-08

전주시는 민선4, 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중인 노송천 복원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노송천 탐방객들의 교통편익 제공으로 노송천 주변과 재래시장(중앙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송천 주변 구.원불교 서전주교당 부지와 건물을 지난 4월에 매입하여 임시 주차장으로 4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여 왔으나 이용자수의 증가와 무질서한 이용으로 인근상가와 운전자들의 시비가 끊이지 않는 등 민원발생이 빈번하였다.
전주시는 그동안 빈 건물로 남아있던 원불교 건물(지하1층 지상2층)을 철거하여 26대분의 추가 주차면수 확보를 위한 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단순·간단한 공정의 공사에 대한 예산 절감을 위하여 자체 기술직이 직접 설계하게 한 후 지난 9월 철거공사를 착수하여 11월말 총 66면의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였다.
주차장 조성에 대하여 노송천 주변 상가와 재래시장인 중앙버드나무 상인회에서는 상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반기고 있다.
전주시에서는 공영주차장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하여 추가로 차단기와 부스시설 설치는 물론 조명과 주변 경관조성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여 전체 주차장 시설을 시설관리공단으로 하여금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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