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처음 실시한 고졸 신입사원 공채에 도내 특성화고생 15명이 합격했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LH는 창사 이래 최초로 공기업 최대 규모인 고졸 신입사원 200명을 선발했으며, 도내에서는 전주공고 8명 등 총 15명이 합격했다.
이번 LH 공채에는 전국 653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975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0대 1에 달했다. LH는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112개 학교에서 200명의 합격자를 최종 선발했다.
도내에서는 전주공고 8명, 전주생명과학고 1명, 이리공고 2명, 군산기계공고 1명, 군산상고 1명, 강호항공고 1명, 남원용성고 1명 등 총 15명이 합격, 고졸 출신 전체 합격자의 7.5%를 차지했다.
합격생들은 인턴과정 없이 즉시 배치되며, 급여·교육 등 전반에 걸쳐 공기업 최고 수준 대우를 받게 된다. LH는 이들이 야간대학 진학 시 심사를 통해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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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LH 공채에는 전국 653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졸업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975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10대 1에 달했다. LH는 추천 학생을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 등을 거쳐 112개 학교에서 200명의 합격자를 최종 선발했다.
도내에서는 전주공고 8명, 전주생명과학고 1명, 이리공고 2명, 군산기계공고 1명, 군산상고 1명, 강호항공고 1명, 남원용성고 1명 등 총 15명이 합격, 고졸 출신 전체 합격자의 7.5%를 차지했다.
합격생들은 인턴과정 없이 즉시 배치되며, 급여·교육 등 전반에 걸쳐 공기업 최고 수준 대우를 받게 된다. LH는 이들이 야간대학 진학 시 심사를 통해 등록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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