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현미채식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고기 계란 우유 생선 등의 동물성 음식과 밀가루 설탕 등이 많이 들어간 인스턴트 가공음식을 먹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고기 계란 우유 생선 밀가루 설탕이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고혈압 당뇨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및 암을 비롯한 만성퇴행성 질환은 일으키는 아주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하는 학자들이 많다.
코넬대학교의 명예교수이면서 40년 이상 식이요법과 암 연구에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콜린캠벨이라는 미국의 식품영양학자가 있다. 이분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조지아대학 등에서 공부하다가 학교를 옮겨 코넬대학에서 ‘소나 양을 빨리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고, 세계최초로 다이옥신과 아플라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성물질을 발견하기도 한 사람이다.
콜린캠벨이 버지니아공대 교수로 재직할 때 필리핀의 영양결핍아동을 돕기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 적이 있었다. 그 시절 보통 간암은 어른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이었는데 필리핀에서는 어린이들이 간암에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었다. 그것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필리핀 아이들이 땅콩과 옥수수를 많이 먹는데 땅콩과 옥수수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간암이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필리핀에 갔는데 그곳에서의 목표는 어린이들에게 가능한 많은 단백질을 섭취시키는 것이었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린이 영양결핍은 단백질 부족, 특히 동물성 식품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된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세계의 모든 대학과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단백질 부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본인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필리핀에서 아이들이 간암에 많이 걸리는 것은 아플라톡신 때문일 것이고, 단백질 공급부족으로 영양결핍 상태인 가난한 아이들이 간암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간암에 걸린 아이들은 전부 부유한 집 아이들, 즉 단백질을 많이 먹는 아이들이 간암에 걸리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그러한 일이 있은 다음 이분의 흥미를 끈 인도의 연구 보고서가 있었는데,
‘인도의 과학자들이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연구를 했는데 한 집단에는 암을 일으키는 아플라톡신을 투여한 다음 단백질을 20퍼센트 함유한 먹이를 주었다. 이는 서구인이 섭취하는 단배질의 양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또 다른 집단에는 같은 양의 아플라톡신을 투여하고 단백질을 5퍼센트만 함유한 먹이를 주었다.
그 뒤에 결과를 보았더니 놀랍게도 단백질을 20퍼센트 함유한 먹이를 먹은 쥐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간암에 걸렸지만 단백질을 5퍼센트만 섭취한 쥐는 단 한 마리도 간암에 걸리지 않았다.’는 연구보고서 였다.
맑은숲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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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학교의 명예교수이면서 40년 이상 식이요법과 암 연구에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콜린캠벨이라는 미국의 식품영양학자가 있다. 이분은 펜실베니아 주립대학, 조지아대학 등에서 공부하다가 학교를 옮겨 코넬대학에서 ‘소나 양을 빨리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은 분이고, 세계최초로 다이옥신과 아플라톡신이라는 강력한 독성물질을 발견하기도 한 사람이다.
콜린캠벨이 버지니아공대 교수로 재직할 때 필리핀의 영양결핍아동을 돕기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한 적이 있었다. 그 시절 보통 간암은 어른에게 많이 발생하는 병이었는데 필리핀에서는 어린이들이 간암에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었다. 그것은 일반적이지는 않지만 필리핀 아이들이 땅콩과 옥수수를 많이 먹는데 땅콩과 옥수수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간암이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필리핀에 갔는데 그곳에서의 목표는 어린이들에게 가능한 많은 단백질을 섭취시키는 것이었다.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어린이 영양결핍은 단백질 부족, 특히 동물성 식품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된다고 간주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전세계의 모든 대학과 정부는 개발도상국의 ‘단백질 부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안 본인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필리핀에서 아이들이 간암에 많이 걸리는 것은 아플라톡신 때문일 것이고, 단백질 공급부족으로 영양결핍 상태인 가난한 아이들이 간암이 많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실제로 간암에 걸린 아이들은 전부 부유한 집 아이들, 즉 단백질을 많이 먹는 아이들이 간암에 걸리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그러한 일이 있은 다음 이분의 흥미를 끈 인도의 연구 보고서가 있었는데,
‘인도의 과학자들이 쥐를 두 집단으로 나누어 연구를 했는데 한 집단에는 암을 일으키는 아플라톡신을 투여한 다음 단백질을 20퍼센트 함유한 먹이를 주었다. 이는 서구인이 섭취하는 단배질의 양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었다. 또 다른 집단에는 같은 양의 아플라톡신을 투여하고 단백질을 5퍼센트만 함유한 먹이를 주었다.
그 뒤에 결과를 보았더니 놀랍게도 단백질을 20퍼센트 함유한 먹이를 먹은 쥐는 하나도 빼놓지 않고 모두 간암에 걸렸지만 단백질을 5퍼센트만 섭취한 쥐는 단 한 마리도 간암에 걸리지 않았다.’는 연구보고서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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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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