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은 2013년 전북도 예산편성에 있어 ‘일자리 창출’ 분야에 최우선적으로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전북도가 ‘2013년 예산편성을 위해 전문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도민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전화 설문조사 결과에서 도민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예산을 투자해야할 분야로 ‘일자리 창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설문에 참여한 도민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투자하기를 희망하는 분야는 ①일자리 창출(36.5%), ②도민 삶의 질 향상(17.7%), ③농어촌 활력 창출(11.4%), ④새만금 수질개선(7.8%), ⑤민생안정과 협동조합 육성(7.2%), ⑥소외?취약계층 복지 지원 확대(6.8%), ⑦부품?신생에너지 등 R&D 기반 조성(6.4%), ⑧관광산업?관광레저 인프라(3.5%), ⑨항만 등 SOC인프라 구축(2.7%)순으로 나타났다.
2012년도에는 일자리, 민생?복지, 농어촌 활력 창출, 새만금 수질개선 순으로 조사됐었고, 올해의 경우 도민 삶의 질 향상 분야가 두번째로 투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