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가 지난달 분양한 혁신도시 내 B-5블럭의 분양결과는 신통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마감한 B-5블록의 청약률은 74%. 지난 6월 분양한 B-3블록의 경우 청약률이 1.18:1이었고 계약율은 77%에 달했던 것과 비교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실수요자들이 소진됐기 때문이란 것이 지역 부동산 업계의 진단이다. 공급량이 풍부해진 것으로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작년부터 신일유토빌, 혁신도시, 한라비발디, 우미린과 세영리첼 등 5천여세대 가까운 물량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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