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11월 전국 분양실적(아파트, 주상복합 기준)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 50곳에서 2만8162가구가 분양됐다. 지난 2005년 이후 최대치다. 지난달 1만8702가구와 비교해도 33.6%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3917가구, 지방광역시가 4102가구, 지방중소도시는 1만1043가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1만1780가구), 경북(3036가구), 부산(2409가구), 세종시(2259가구) 등이 많았고 강원도는 833가구가 분양됐다.
건설사들은 지난 9월 이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 3000여 가구가 넘는 신규물량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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