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보 ‘의왕세상’, 2012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의왕시 사보 ‘의왕세상’이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2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공사기업과 기관, 단체에서 제작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사보, 홍보영상 등)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발전과 관련 작품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기관,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의왕세상은 인쇄사보 공공부문에서 편집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세상은 매월 기업과 생활현장 곳곳에 있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유용하고 알찬 주요시정과 의회소식 정보를 제공해 해마다 구독자가 늘고 있는 등 최고의 시정홍보매체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1998년 의왕소식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발간된 의왕세상은 2008년 2월 의왕세상으로 명칭을 바꿔 타블로이드 형태에서 책자로 변경됐다.
의왕시의회 조규홍 의원, 제10회 의정대상 수상
의왕시의회 조규홍 의원(새누리당)이 29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0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0회 의정·행정대상은 국회의원과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행정 및 의정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상으로 지방의정활동과 지역발전 공헌도, 지역주민들의 화합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조규홍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초선의원답지 않은 날카로움으로 201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집행부의 사업에 대한 정책대안의 제시, 견제역할을 통해 효율적인 시정을 도왔다.
또한 ‘의왕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안’,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의 인간다운 생활과 자립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큰 계기를 마련했다.
조규홍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의정대상을 주신 것은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초선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중인 ‘꿈누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가 2012년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기관평가에서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여성가족부가 184개소의 방과후 아카데미 수행기관의 종합 운영상황을 평가한 결과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꿈누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의왕지역 4,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과 특기적성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외국어고등학교와 우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학습을 지원했다.
또한 지역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푸른 꿈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분을 높게 인정받았다.
청소년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의왕시와 운영기관인 의왕시인재육성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 그리고 실무자들의 노력과 강사들의 열정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신뢰를 전달한 결과” 라고 말했다.
백운지식문화밸리 변경안 국토부 중도위 심의 통과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제출한 ‘백운지식문화밸리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도시관리계획 일부 변경안’이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이하 중도위)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중도위의 도시관리계획 일부 변경안이 통과됨에 따라 사업자 재공모에 따라 생겨난 사업차질에 대한 우려는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변경안은 백운지식문화밸리 개발사업을 더욱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업성과 공공성을 보완했으며 기존 중저밀 전원형 주거단지 컨셉을 유지하면서 세대수는 2,400세대에서 3,400세대로 증가시켰고 의왕시의 부족한 자족기능 확충과 분양 활성화를 위해 상업 및 준주거지역 면적과 지원시설 용지의 위치를 일부 변경하였다. 또한 세대수 증가와 지원시설 용지 변경에 따른 교통량 증가를 감안하여 중심도로를 왕복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했다.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변경안 승인으로 백운지식문화밸리 사업지구의 자족기능과 사업성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민간사업자 공모등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의왕도시공사는 부동산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재공모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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