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성산아트홀 하반기 명품공연 4대 빅 시리즈 두 번째 무대인 슈퍼 디바 메가 히트쇼, 뮤지컬 메노포즈가 12월 1일과 2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 오른다. 국민가수 노사연과 전설의 디바 디스코 여왕 이은하의 파워가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무대다. 전국 31개 도시를 누비며 대한민국 대표 힐링 뮤지컬로 진짜 여자가 되는 즐거운 마법이라는 찬사를 얻은 공연으로, ‘엄마가 행복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를 확인시킨다. 가족 행복 지킴이 ‘엄마’를 웃게 하는 공연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대한민국 모든 엄마들에게 바친다는 메가톤큽 히트 공연에는 노사연, 이은하, 이미라, 태국희, 장이주가 출연한다.
백화점 란제리 세일 코너에서 우연히 만난 네 명의 주부가 속옷 하나를 가지고 옥신각신 하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나, 둘 털어 놓는다. ‘폐경’은 누구도 이길 수 없는 불치병이요 공통 고민이었다.
기억력 감퇴, 발열, 홍조, 오한, 성형수술, 호르몬, 성욕 감퇴 등 폐경기가 가져다 준 고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들은 서로가 얼마나 많은 것을 함께 나눌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된다. ‘폐경’이 절망으로 가득 찬 인생의 막다른 길이 아님을 깨닫는다.
공연일시 : 12월 1일(토) 오후 4시 저녁 7시
12월 2일(일) 오후 1시 오후 5시
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입 장 권 : VIP석 50,000원
공연문의 : (055) 268-7900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 리사이틀
4살에 시작, 9살 뉴욕필 신년음악회 공식 데뷔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장영주)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나 4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했다. 바이올린을 손에 잡은 지 1년 만에 필라델피아 지역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했다. 8살 때 세계적 지휘자 주빈 메타와 리카르도 무티로부터 오디션을 받아 뉴욕 필하모닉과 필라델피아오케스트라와 각각 계약을 맺었으며, 9살 때 링컨센터 뉴욕 필 신년음악회에서 공식 데뷔한 천재다.
세계 주요 음악 도시에서 뉴욕 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베를린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세계의 권위 있는 지휘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예일대학교는 Sprague홀에 사라 장의 이름을 새긴 좌석을 지정하기도 했다.
이번 창원 공연을 통해 비탈리의 샤콘느, 웨스트사이드 스토리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버전,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프로코피에프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 D장조 Op.94 전 악장을 연주한다. 런던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유일한 영국인 우승자, 피아니스트 애슐리 와스가 사라장의 호흡을 맞춘다.
공연일시 : 12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티켓 : VIP석 120,000
공연문의 : (055)268-792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도립미술관, ‘미술관 교양 대학’ 개강
경남도립미술관에서는 29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리는 제6기‘미술관 교양 대학’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주제는 ‘미술관학-미술관+a’, 미술일반에 대한 입문 및 교양 과정이 그 내용이다. 전문초빙강사 8명과 함께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신의(경희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현대)미술관과 큐레이터를, 강효주(한국문화경제연구소 소장/필립강 갤러리 대표)의 (현대)미술관과 마케팅, 서상우(국민대 건축과 명예교수)의 (현대)미술관과 건축, 공간구성, 정준모(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전시감독)의 (현대)미술관과 소장품, 백 령(경희대 문화예술 경영연구소 연구위원)의 (현대)미술관과 교육, 조주연(현대미술 평론가)의 (현대)미술관과 공공성, 박만우(백남준 아트센터 관장)의 전시 기획론, 최종호(한국전통문화대학 교수)의 지역공립미술관의 비전 등 고품격 강의를 만날 수 있다.
미술에 관심 있는 창원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도립미술관 다목적홀에서는 12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가족영화를 상영한다. 가족의 단란한 시간을 위해 장화신은고양이, 마다가스카, 마법망치의 전설 등이 기다리고 있다.
문의 : (055)211-0333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잊지 못할 추억, 크리스마스칸타타
가족 사랑을 담은 고품격 클래식 드라마 콘서트
(사)국제청소년연맹이 주최하는 감동의 드라마가 흐르는 음악 콘서트. 시드니오페라하우스부터 아프리카 오지를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오페라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창원에 온다. 2천 년 전 크리스마스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 가족 사랑을 담은 뮤지컬이자 오페라로 재현된 고품격 클래식이다.
매년 전 세계 30여 개국 100회 이상 공연으로 수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으며 수익금 전액을 전 세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공연기금으로 쓰고 있다.
2009 제주국제합창제와 2010부산국제합창제대상수상의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세계 정상 합창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야가 지휘를 맡는다.
공연일시 : 12월 8일(토) 오후 3시 저녁 7시 30분
공연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55)251-9199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창원시립마산박물관대학 수강생, 노량해전 유적기행
창원시립마산박물관대학 제22기 수강생들이 22일 노량해전 관련 남해 지역 역사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답사는 전통문화반, 지역사반 수강생 120여명이 참가했다. 송성안 학예사(역사학 박사)의 안내와 해설로 남해 충렬사(사적 제233호), 남해 관음포 이충무공 전몰유허(사적 제232호), 남해 유배문학관, 남해 용문사, 남해 가천 다랭이 마을(명승 제51호), 관당성지 유적 발굴현장 등 남해 일원의 유적지를 답사했다.
올해 10년째로 현재까지 3천400명이 수료한 마산박물관 ‘시민박물관대학’은 우리나라 곳곳의 문화유산을 직접 방문해 그곳에 얽힌 여러 역사이야기와 함께 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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