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편 녹화가 지난20일 오후 1시 우송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동구는 가오동 신청사의 출범을 맞아 동구민 모두가 노래를 통해 희망과 소망으로 하나가 되는 뜻 깊은 기념의 장을 마련코자 노래자랑을 유치했다.
송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녹화는 예심을 통과한 15명의 본선진출자를 포함해 현철, 육각수, 니은, 박상철, 김용임 등 초대가수가 출연, 경연과 축하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에는 총 424명의 신청자가 몰려 열띤 경쟁을 펼친 끝에 최종 15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8일 동구청에서 진행된 예심은 타 지역과 비교해 실력 있는 참가자가 많아 2차 예심 진출자가 72명에 달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본방송은 1월말이나 2월 초에 방영될 예정이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