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 걱정 끝!
12월 10일까지 사전예약시 20kg 3만7천원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8월 말 이후의 태풍과 집중호우로 수확량이 감소해서 배추값이 72% 껑충 뛰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김장을 좀 늦추거나 산지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것이 알뜰한 김장 담그기라고 조언한다.
배추, 하면 역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함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남도배추가 최상품. 이 배추를 잘 절이는 일이 김장 맛을 80% 이상 좌우한다.
절임배추를 잘못 샀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배추를 잘못 절이면 다시 뻣뻣하게 되살아나기도 한다. 게다가 배추는 김장배추가 맞는지, 소금은 또 어떤 걸 쓰는지 알지 못하니 찜찜했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터.
해풍 맞고 자란 배추에 최상급 신의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진도 땅 3만평의 넓은 대지에서 30년째 정성 들여 배추를 키우는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 박지은 푸르농(www.purunong.com) 대표의 합작품. 지난해 배추 작황이 좋지 않았을 때도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을 한 가정의 김장 맛은 좋았다는 후문. 박 대표는 “지난해 절임배추를 이용했던 고객들로 1500포기 예약을 마친 상태”라고 전한다.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는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1000포기 한정특가로 12월 10일까지 주문 예약한 고객에 한해 20kg(배추 7~8포기)을 3만7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김장 하루 전날 받는 게 가장 좋다. 소금에 12시간 절인 배추는 약간의 물이 있는 상태로 포장돼 배송된다. 그래야 배추가 살아나지 않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다.
문의 031-281-6644, 010-9492-6198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 블로그 http://blog.naver.com/snowcak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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