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당 상품이 보험시장에 새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유배당 보험은 보험자산 운용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의 90%를 보험계약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으로, 이익이 주주에게 돌아가는 무배당 상품과 달리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유배당 상품이 적지 않았지만 지금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90년대 후반 이익배분 문제가 사회적 논란으로 번지자, 생명보험사들이 무배당 상품 판매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최근에 유배당 NH연금보험 출시 후 신규계약 56% 급증했다. 배당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NH농협생명은 사업비가 다른 생보사와 달리 낮다.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만큼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추가납입, 중도인출 기능으로 융통성 있는 자금운용이 가능하며, 주계약을 종신연금형으로 선택하면 100세까지 든든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부부연금형으로 가입할 경우에는, 주피보험자 사망 이후에도 배우자 생존시까지 연금을 계속 지급한다. 최근 중장년층으로부터 호응이 좋은 즉시연금상품 역시 유배당 상품이다. ‘NH즉시연금보험Ⅱ’ 는 500만원 이상의 목돈을 한꺼번에 내면 그 다음달부터 매월 일정금액의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즉시연금상품으로, 안정적인 은퇴설계와 절세, 상속재원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문의 : 농협중앙회 박희봉 팀장 010-208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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