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케이션 부천 영재교육센터
이종화 원장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에 발표한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2012년에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2013년부터 수학교과서가 단계적으로 바뀌게 된다.
그러면 이에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 CMS에듀케이션의 프로그램을 모델로 자세히 알아보자. CMS의 사고력 수학은 탐구형 프로그램으로 10여년의 연구와 임상을 통해 3000여 개의 테마 중 융합적으로 적용할 수 있으며, 자율적 사고활동이 가능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400여개 테마를 엄선하여 학생 중심의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 교재의 테마들은 단계별 사고과정에 맞추어 주제별 내용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오랜 임상을 통해 확인된 결과에 따라 테마 순서가 결정된다. 정해진 테마에 따라 매주 퍼즐, 게임, 토론 및 발표, 교구학습, 그룹활동 등의 다양한방식으로 수업이 전개되고, 기본적으로는 소크라테스식 발문법에 기초한 발견학습을 통해 점진적인 사고의 확장이 가능하도록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업시간에 배우지 않은 내용의 문제(서술형 및 창의성 문제로 난이도별 문제가 제공되며, 오랜 생각을 요하는 난이도 높은 문제도 포함됨.)도 꾸준히 제공하여 단계적인 문제해결과정과 첨삭지도를 통해 과제집착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고 있다.
생각하는 I.G과정은 총 6개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활동 중심의 사고력 수학이다. 취학 전~초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의력, 관찰력,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학적 흥미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고있다. 교구 학습 및 활동을 통하여 수와 연산의 기본 원리를 포함한 초등 기초 수학 모든 영역의 올바른 개념형성을 유도한다. 수학 전 영역에 걸쳐 활동으로만 그칠 수 있는 수업에 문제의 연결성을 높여 점진적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Pre-WHY(ARCHES)과정은 총 6개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생각하는 I?G와 WHY를 이어주는 사고력수학 기본 과정이다. 초1~2학년 수학 모든 영역의 개념들을 다양한 수학적 주제와 생활 속 소재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 게임 등을 강화하여 스스로 원리를 발견, 탐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기본적인 수 개념과 연산의 원리, 도형의 성질과 측정, 규칙과 문제해결력, 논리 영역들을 자연스레 습득하여 WHY 본 과정으로의 진입을 좀 더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WHY과정은 15개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수학적 창의성을 계발해주는 융합 사고력 수학이다. 초 3과정 이상의 기본적인 수학 개념부터 영재교육 주제들을 포함한 고급 수학개념까지 심화할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폭 넓은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발문과 다양한 활동, 토론을 통해 상위 과정의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진적인 사고의 확장과 나아가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해 준다. 확산적 사고란 하나의 단서에서부터 결론을 이끌어낼 때 이전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생각을 확장해가는 방식을 말하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는 과제들을 통해 확산적 사고를 촉진시켜준다.
나는 수학자 과정은 총 3단계 과정으로 이뤄져 있으며, 사고력 수학 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 개개인이 수학자가 되어 ''탐구→예측→수행→검증''을 거침으로서 수학을 기반으로 모든 분야의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흥미로운 주제들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수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지식의 확장과 융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친구들과 팀을 구성하고 주제를 잡아 역할을 분담해 공동의 프로젝트를 함께 완성해가다보면, 마치 수학자가 된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협동심, 리더십, 발표능력 등의 향상은 물론 탐구보고서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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