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YWCA는 11월 22일(목) 오후 7시 하늘중앙교회 아트홀에서 ‘돌봄으로 정의, 나눔으로 평화’ 행사를 개최한다. 천안YWCA를 후원하기 위해 준비한 이 행사는 지역사회에 건전한 문화를 보급하고 북한 영유아에게 분유를 보내기 위한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천안YWCA는 “시민들이 음악을 매개로 내적 성장과 나눔을 공유하며 한민족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는 평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제1회 천안YWCA 후원을 위한 문화의 밤 행사에는 소프라노 강혜란, 첼리스트 이수정,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두드림 공연단 등 다양한 출연자가 함께해 시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진다. 천안YWCAM 후원을 위한 문화의 밤 행사 후원금 일부는 한국YWCA를 거쳐 북한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YWCA는 지난 20년간 북한에 어린이 분유 보내기 기금을 전달해왔다.
문의 : 천안YWCA 575-0961
지남주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