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천안시가 주최하는 대중문화행사 ‘11월 천원의 콘서트’를 공동 주최한다.
55회를 맞는 ‘천원의 콘서트’는 ‘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하는 대통령선거 성공기원콘서트’라는 타이틀로 11월 17일 오후 7시부터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진행한다. 한국무용협회 천안지부가 ‘新해바라기’라는 제목으로 창작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관위는 공연에 앞서 봉서홀 로비에서 관람객을 대상 포토존이벤트, 역대선거사진전, 무료녹차시음 및 홍보물품 배부 등 대통령선거관련 각종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대통령선거 홍보광고도 무대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정철교 사무국장은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을 30여일 앞둔 상황에서 대통령선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평소 읍?면?동에서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간사 서기 위원 및 선거부정감시단원 등 선거사무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해 함께한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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