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은 11월 9일(금) 오전 11시 (주)선양 박근태 사장 외 임직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과 함께 선양은 아산교육지원청에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아산시 일반음식점에서 판매하는 ‘O2린’의 판매수익금 일부를 2013년 12월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김광희 교육장은 “주식회사 선양에서 전달받게 될 후원금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모범으로 그 의미가 깊고 소중한 후원금이다. 아산 발전을 선도할 스마트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양은 2009년부터 아산지역 8개 고교 70명의 학생들에게 매월 급식비를 지원해 왔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노준희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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