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활용에 따라 자산 가치 달라진다
부동산거래의 침체기, 장기불황의 조짐, 깡통 아파트…
연일 보도되는 뉴스는 부동산 경기의 어두운 전망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핫한 직업군으로 인정받던 부동산중계업도 이젠 위태로운 직업군으로 변화를 요구받는, 바야흐로 부동산의 패러다임이 달라지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과거처럼 고수익을 보장받을 수 없는 것이 부동산 거래의 현주소. 때문에 부동산을 단순히 사고팔기보다는 운영과 활용 측면에 포커스를 모아야 할 때다.
용인 보정동, 한화연수원 앞에 문을 연 ‘2020 부동산ㆍ리얼티주식회사’는 변화하는 부동산 흐름에 맞춰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동산 자산관리 파트너 업체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부동산 중계를 뛰어넘어 부동산 자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용에 맞춘 상담 및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정우용, 박종선 대표
상가, 건물, 토지의 활용 여부 따라 수익에 큰 영향
2020리얼티주식회사의 정우용 대표는 “공급자 중심이던 부동산 흐름이 현재는 소비자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며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거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명의 전문가가 모여 입체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고 소개한다.
아직은 개발 여지가 많은 경기 남부권, 그중에서도 용인의 경우 부동산 흐름에 있어 아파트거래 위주로는 답이 없다고 정 대표는 강조한다. 그가 대안으로 삼는 것은 임대 수익과 보유한 부동산의 활용을 통한 수익 연결이다.
“부동산을 사거나 팔 때 포인트는 수익률입니다. 가령, 땅을 사는 경우도 활용가치에 대해 생각지 않고 무턱대고 매입했다간 자칫 애물단지를 끌어안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자산이 투자된 경우 그것이 빠른 시일 안에 활용돼 수익으로 연결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손실이 발생된다는 것.
또한 보유하고 있는 건물이나 땅이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미미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면 평가분석을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계획할 필요가 있다.
2020부동산ㆍ리얼티주식회사는 바로 이런 점에 포커스를 두고 세제, 법규, 달라진 시장분석 등을 통해 고객들의 부동산 자산을 최대한 활용, 수익과 연결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운영미숙, 활용방안 모르는 고객들이 주 대상
이를 위해 고객이 내방하면 우선 평가 관리 서비스를 통해 현재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관리 분석을 진행한다. 이후 활용하거나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운영방향 리포트를 제안한다.
방향이 결정돼 매각, 건축, 효율적 운영 등 고객이 프로젝트를 의뢰하면 6명의 파트너가 부동산 중개, 자산평가ㆍ관리, 투자ㆍ개발, 시행 등 전문적인 영역을 맡아 입체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부동산 개발과 건축에 20년 경력을 지닌 박종선 대표와 부동산 114 창립멤버이자 미래에셋 맵리얼티 부동산 중계 차장 등을 역임한 정우용 대표, 자산분석ㆍ평가전문가인 이균호 연구이사(박사과정), 금융ㆍ데이터 관리에 장민욱 이사 등 전문가 6인이 이들 그룹이다.
“공익목적에 반하지 않는 선에서 토지를 팔 수 있는 때인데 파는 방법을 모르는 분이나 갖고 있는 건물을 어떤 식으로 운영해야 수익이 나는지 모른다거나, 그것도 어렵다면 자금 컨설팅을 통해 약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좀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팁을 제안하는 등 지금보다 나은 수익모델을 만들어 드리고 사후관리와 운영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를 테면 상가 공실률이 높은 요즘, 어떤 식으로 상가를 운영하고 어떤 직종이 어울리는지 컨설팅과 분석을 통해 대안을 제시해 주는 것도 2020주식회사의 업무분야다.
“부동산을 보유는 했지만 변하는 시대흐름에 맞게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고 세재혜택이나 법 적용의 어려움으로 인해 상가, 토지, 땅 등의 적극적인 활용을 못하고 운영에 노하우를 갖지 못한 분들이 저희의 주 고객입니다. 개인 고객의 경우 기본 상담과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하고 기업체 등은 유로서비스를 제공하니 사소한 문제라도 저희를 찾아주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습니다.”
문의 031-8899-114
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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