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건소는 저소득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도우미 파견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산모 도우미가 출산 후 2주간 해당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식사, 좌욕, 유방 관리, 방청소와 신생아 돌보기 등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도와준다. 원주YWCA와 해피케어에서 대행한다.
지원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의 산모이며, 서비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은 9만2천 원이다. 4인 가구(태아 포함)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이 6만3720원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작년 한해 보건소를 통해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지원 받은 산모는 473명이며 2012년 10월말 현재 430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까지 신청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여야 하며 기타 지원 기준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737-405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