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도계동에 문을 연 창원시립 곰두리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수영장, 체육관, 헬스장, 취미교실 등을 갖췄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로 곰두리수영, 아쿠아로빅, 재활헬스, 부모님헬스, 요가, 방송다이어트, 방송댄스, 탁구교실 등을 운영한다.
평일(월~금) 06:00~22:00, 토요일 06:00~15:00까지 운영한다. 일일이용요금은 성인 3000원, 어린이·청소년은 2000원, 회원은 매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550238-0220~1).
명서ㆍ가음정 시장, 전국 최우수시장 선정
창원시는 지난 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2년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명서시장과 가음정시장이 ‘전국 최우수시장’으로, 진해중앙시장은 ‘우수단체’로 각각 선정돼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1500여 개 전통시장 중 10개 최우수시장 가운데 명서시장과 가음정 시장을 선정된 것.
이는 시장경영진흥원의 현장 확인을 통한 △깨끗한 시장 △원산지 및 가격표시를 잘하는 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편리한 시장 △친절한 시장 △고객선을 지키는 시장만들기 등을 평가에 다른 것이다.
경남애니메이션고 심수진, 창원 만화공모전 대상
창원시가 주최한 ‘제2회 빛나는 땅 창원 만화공모전’에서 심수진(경남애니메이션고 2학년) 양의 ‘창원에서 놀자’가 대상을 차지했다.
‘세계 속의 명품도시 창원’의 도시 품격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빛나는 땅 창원 만화공모전’은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전국 공모를 통해 대상1, 금상2, 은상2, 동상2, 장려상10편 등 총17편 선정 시상했다.
이번 만화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심수진 양의 작품 ‘창원에서 놀자’는 우리 마을 조사하기를 통해 의창구 용호동 문화의 거리를 비롯한 창원의 관광명소 등을 특색 있게 잘 표현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 외 수상작들도 창원의 축제, 관광명소, 랜드마크 등을 소재로 한 창원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대상작 ‘창원에서 놀자’를 비롯한 수상작품 17편은 창원시 홈페이지(www.changwon.go.kr)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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