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토크 콘서트 ‘하우스콘서트’가 매월 2,4주 수요일 밤8시에 관객을 찾아온다. 다양하고 개성이 강한 대한민국의 젊은 음악을 관객과 진솔하게 나누기 위한 음악회다. 공연 중에는 공연자가 직접 50여 명의 관객에게 와인을 배달하기도 한다. 우리집 마루에서 즐기는 것처럼, 감동을 바로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다. 어쿠스틱한 원초적 소리들과 연주자와 음악, 와인을 나누며 대화하는 하우스콘서트는 1부 음악연주와 관객과의 토크, 어른들의 동화이야기, 2부 와인과 함께하는 음악뒤풀이로 꾸며진다. 10월 월드뮤직밴드 ‘고래야’와 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의 공연에 이어 11월14일엔 포크가수 ‘손병휘’, 28일엔 목소리 오케스트라 아카펠라 ‘아카시아’가 공연할 예정이다.
관람예약은 블로그(http://cafe.naver.com/peopleok)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대한극장 뒤 Topic 갤러리에서 열리며, 공연과 음료 포함 2만원이다.
문의 디자인피플 02-869-5125~512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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