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동 대림e편한세상에 12월까지 이동민원실 운영
의왕시는 내손 2동 대림e편한세상 4개단지 입주민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12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서는 전입, 등·초본, 확정일자부여 등의 민원업무를 처리한다.
32개동 2천여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동민원실은 4단지 입주자회의실에 위치해 있으며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해당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의왕시,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의왕시가 인터넷 소통협회와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 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불특정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지수인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2010년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트위터(@uiwangsi), 블로그(yesuw21), 페이스북(uiwangsi) 등의 소셜미디어를 새롭게 개설하면서 이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이 대폭 확대되고 다양한 미디어채널을 통해 시의 각종 생활정보와 주요소식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는 등 미래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시정을 위한 노력 때문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은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하여 평가·시상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오는 11월 26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 개최된다.
의왕 숲속도서관…11월 한 달 낙엽산책로 운영하고 시화전 개최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11월 한 달 동안 숲속도서관에 낙엽산책로를 운영한다.
오봉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는 숲속도서관은 작은 책장에서부터 나무벤치, 평상 파고라 등이 설치되어 있어 가을 날 자연 속에서 책을 읽기 좋은 곳이다. 또한 가을의 풍치가 정겨움을 더하는 낙엽산책로를 조성하고 가을 정취를 느껴지는 시화전도 함께 열린다.
조지현 중앙도서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떡갈나무와 상수리나무, 밤나무가 있고 다람쥐와 함께 책을 읽는 숲속도서관에서 낙엽 위를 거닐며 책장 안의 책들을 꺼내 마음을 살찌우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시·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전달식 가져
의왕시와 현대자동차가 저소득층 이웃의 자립을 돕기 위한 ‘현대기프트카 시즌 3’ 차량전달식이 11월 9일 의왕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5인 가구의 가장으로 어려운 가정 환경속에서도 가족들을 위한 자립의지가 매우 강한 것이 인정돼 기프트카 대상자로 선정된 S씨(오전동)는 스타렉스 밴 차량과 창업자금(27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그는 “의왕시와 현대자동차에 대한 이 고마운 마음을 항상 새기며 반드시 자립에 성공해 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960번의 도전 끝에 꿈에 그리던 운전면허를 취득한 차사순 할머니 등에게 차를 선물한 것으로 유명한 현대자동차 기프트카 사업은 현대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창업 의지가 있는 저소득층 이웃을 대상자로 선정, 차량과 창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왕시보건소, 임산부 등록하면 엽산제·철분제 무료 제공
의왕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산전·산후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하고자 임산부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등록된 임산부에게는 엽산제와 철분제를 무료로 제공 한다.
임신초기에 복용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 등 기형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 엽산제는 임신 전·후 4개월까지 지원하며 철분제는 철분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유산, 산모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 20주부터 분만 전까지 지원한다. 철분제는 관내 직장인 임산부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등록 임산부는 산전검사, 태아기형아선별검사(4종) 무료쿠폰, 임신성 당뇨검사, 임산부 요가교실 및 출산준비 교실, 분만 후 유축기 대여 등 다양한 산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2층 임산부상담실을 방문하면 된다.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를 위해 넷째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임산부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31-345-35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