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유아 혹은 장애위험에 놓인 발달기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진단평가를 실시한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측은 “발달기 영유아들은 조기특수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합한 교육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단평가를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 지원의 진단평가를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영유아의 신상정도 및 발달특성 등을 전화 상담해야 한다. 또 사전에 검사 일정을 예약한다. 진행은 유아특수교사 2명이 아이의 연령별, 장애별 발달정도에 적합한 검사 도구를 선별해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부모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지혜경 교육지원국장은 “영아발달 선별ㆍ진단검사 지원 서비스는 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있거나 장애위험의 경우에 해당하므로 사전 상담을 통해 활용할 것”을 권했다.
영유아 발달검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766-1394~5)로 전화하면 보다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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