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 가격업소’ 27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착한 가격업소 모집을 통해 492곳의 신청을 받아 현지실사와 평가 및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276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내 착한 가격업소는 기존 101곳을 포함해 총 377곳으로 늘었다. 군구별 선정업소는 남구(70곳)가 가장 많고, 옹진군(1곳)이 제일 적다. 업종별로는 외식업(한식, 일식, 중식, 경양식 등)이 전체 87.7%(242곳), 기타 개인서비스업(이?미용업, 세탁업, 목욕업 등)이 12.3%(34곳)이다. 착한 가격업소에 관한 정보는 지방물가정보공개서비스(www.mulga.go.kr)와 각 지자체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T-price),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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