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15일 오전에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경축식과 경축 콘서트를 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시 홈페이지(소통과 민원-시민참여-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시민들에게는 초대장을 발송하고 별도의 좌석을 마련해 공연 관람 시 편의를 제공한다. 대한민국의 건승을 기원하는 시립무용단의 ''삼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경축의식이 진행된 후 시립교향악단이 주관하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의 친근한 해설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참여 시민과 학생들에게 클래식의 감동과 재미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경축 콘서트 외에도 만세 거리행진,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무궁화?태극기 전시회, 독도 사진전, 독립군 체험, 퓨전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고 광복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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