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은 새한장학회 음악실에서 ‘동부 실용음악부 7팀 창단식’을 가졌다.
실용음악부는 주5일 수업제에 따른 동부교육지원청의 토요특성화사업으로 새한장학회와 공동 협약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젝트이다.
지원되는 실용음악부는 7팀으로 상인천중, 간석여중, 남동중, 성리중, 논곡중, 구월여중, 만수여중 팀이며 각 팀당 드럼, 기타, 키보드, 색소폰, 보컬의 학생 7명 내외로 구성한다.
창단식은 각 학교를 지도하는 실용음악부 주무강사 7명의 화려한 밴드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학생들은 환호성과 함께 참여의욕을 다지는 흥분된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실용음악부는 주5일제 시행에 따라 토요일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가는 일에 조력하고자 하는 노력이며, 선정된 7팀에 대하여는 강사지원 및 악기대여, 연습실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실용음악 지원 결과를 10월말 ‘2012. 동부인문학축제’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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