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상비약 편의점에서 판매시작
부산시는 11월15일부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 등에서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약품은 타이레놀, 부루펜시럽 등 해열진통제 5품목, 판콜에이내복액, 판피린티정 등 감기약 2품목, 베아제정, 훼스탈 등 소화제 4품목, 제일쿨파프, 신신파스아렉스 등 파스 2품목 총 13개 품목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제 시민들은 부산시내 편의점 1,300여 곳에서 시간에 관계없이 가정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고, “단, 약품의 부작용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약품의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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